코스피

2,564.63

  • 1.12
  • 0.04%
코스닥

733.52

  • 9.79
  • 1.32%
1/3

NH투자증권 "LG상사, 1분기 실적 강세 지속"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NH투자증권 "LG상사, 1분기 실적 강세 지속"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23일 LG상사[001120]가 올해 1분기에 실적 개선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천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2천702억원, 57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LG상사가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며 실적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석탄가격 랠리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자원사업이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며 "반면 인프라사업은 환율 하락으로, 물류사업은 비수기 진입 영향으로 각각 전 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2천427억원으로 작년보다 39% 증가할 것"이라며 석탄가격이 연초 이후 80달러 초반에서 안정돼 지원사업이 이익 증가의 대부분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인프라사업의 GTL(Gas to Liquid) 프로젝트 금융조달 성공보수가 연내 유입할지는 불확실하다"며 "물류사업도 한진해운 사태 영향 등 최악의 국면은 벗어났으나 당분간 상대적으로 마진이 작은 육상운송 위주로 성장해 이익 증가는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