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주점에 가려고…" 훔친 신분증 사고판 10대 42명 적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주점에 가려고…" 훔친 신분증 사고판 10대 42명 적발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주점 출입 등에 쓰려고 훔친 신분증을 사고판 10대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특수절도, 점유이탈물횡령, 장물취득 등의 혐의로 김모(19) 군 등 4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김군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산의 게임장, 노래방, 식당에서 훔치거나 주운 지갑에서 챙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개당 5천원∼7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고등학생인 최모(17·여) 양 등은 주점에 출입하거나 담배를 사려고 이들로부터 신분증을 사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페이스북 등에서 신분증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정황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서 이들을 차례로 검거하고 신분증 21장을 압수했다.

pitbul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