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르 꼬르동 블루 일본, 일본 요리 수료 프로그램 개설
-- 2017 가을 학기 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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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17년 3월 21일 AsiaNet=연합뉴스) 유네스코가 ‘와쇼쿠(전통 일식)’를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후, 국제적으로 일본 요리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해 르 꼬르동 블루 재팬(Le Cordon Bleu Japan)이 일본 요리 수료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20개국 이상에서 35개 이상의 학교로 구성되며, 요리 및 환대 교육 부문에서 글로벌 선두주자인 르 꼬르동 블루는 120년이 넘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미지: http://prw.kyodonews.jp/opn/release/201703159946/?images )
이 4레벨 프로그램은 정통 일본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포괄적인 주제를 다룬다. 학생들은 200가지가 넘는 전통, 지역 및 현대 일본 요리에 적용되는 기술, 요리법, 전문 재료, 장비 및 식기 등,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각 레벨은 독특한 업계 연구 활동과 쌍방향 학습 체험으로 보완된다. 이들 활동은 일본 요리의 심오한 문화와 예절에 대한 실제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르 꼬르동 블루 재팬 대표이사 Ilyoung HONG에 따르면, 르 꼬르동 블루 재팬은 해외에서 일본 요리 인증인 ‘Taste of Japan’을 발급하는 일본 최초의 국제적인 요리 학교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Taste of Japan’ 인증은 일본 농림수산성(Ministry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MAFF)이 세운 공식 지침에 기반을 두고 마련됐다. 이곳 졸업생은 르 꼬르동 블루 졸업장과 더불어 ‘Taste of Japan’의 동 배지 및 은 배지를 받게 되며, 지역 및 국제적 차원에서 요리 업계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 학기 학생 모집이 막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관련 분야에서 일본 굴지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총 6개월간 531시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Initiation부터 Superior까지 4단계 인증 레벨을 포함한다.
Japanese Cuisine Diploma 세부 정보:
https://www.cordonbleu.edu/tokyo/japanesecuisine/en
‘Taste of Japan’ 세부 정보:
http://www.maff.go.jp/j/shokusan/syokubun/pdf/chori_o_e.pdf
자료 제공: 르 꼬르동 블루 재팬(Le Cordon Bleu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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