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세계 물의 날 기념 심포지엄
(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제주발전연구원, 제주개발공사 제주권거점센터는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1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제주도 수자원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함께 참여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지하수의 청정과 공존을 위한 보전관리, 물 순환 선도도시 조성 및 물 순환 제도개선 방안, 국내 저영향개발 도입 사례 및 향후 방향, 제주도 저영향개발(LID) 기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지하수 수질 개선 및 오염 방지 기술 개발, 국가 지하수 수질측정망 설치·운영에 따른 오염 정밀조사, 제주도 물 이용 특성을 고려한 농업용수 수요량 산정 및 평가, 제주도 물관리 기술 향상을 위한 제주권 거점센터의 역할 등에 관해서도 토론을 벌였다.
여성 인재 아카데미 운영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2017년 여성인재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첫 번째 아카데미는 22일 롯데시티호텔 5층 문화센터에서 제주YWCA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 과목은 여성 리더십과 리더십 Start Line, 리더십 실전 역량 UP!, 고민 나누기 노하우, 커뮤니티 리더십, Build Up! 시니어 리더십 등이다.
내달부터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주민자치위원, 통장, 민간단체, 전문직 여성 리더, 기업,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 도내 여성 지도자 215명으로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교육과정 만족도는 88점이다.
시외버스 700번대 증편 운행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오는 24일부터 701번 동일주 노선과 702번 서일주 노선에 버스 4대를 증차한다.
이들 노선의 버스가 현행 54대에서 58대로 늘어나고, 1일 운행횟수는 208회에서 224회로 늘어난다.
제주터미널과 성산항을 운행하는 710번 노선에 버스 3대를 늘려 총 13대의 버스를 운행한다. 증편되면 운행 간격은 기존 20∼30분에서 15∼25분으로 줄어들고, 운행횟수는 1일 72회에서 90회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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