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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지방(노회찬 "정치 변화 경남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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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지방(노회찬 "정치 변화 경남서 시작…)



노회찬 "정치 변화 경남서 시작될 것"…보선후보 지원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정의당 노회찬(경남 창원성산) 원내대표는 18일 "4·12 재보선과 5·9 대선은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민생이 달라질 수 있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시 장유 팔판마을 5일장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지난해 20대 총선에서 경남은 김해·창원·양산에서 야당 국회의원 4명이 당선되는 등 더는 특정 정당에 주도되는 곳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총선에 이어 이번 재보선과 대선에서도 한국 정치 변화는 경남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체가 확실시되는데, 얼굴과 당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진정 민생이 나아지고 진보정치가 실현되도록 정의당이 그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이 지역 시의원 바선거구 보궐선거에 나선 배주임 예비후보와 함께 마을도서관, 5일장 등을 돌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이 지역구 출신으로 김해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했던 배창한 의원(당시 새누리당 소속)은 의장 선거와 관련, 같은 당 의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그는 구속됐다.

노 원내대표는 김해에 이어 남해를 찾아 남해군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김광석 예비후보 지지 활동을 펼쳤다.

정의당은 '미니 지방선거'로 불리는 4·12 재보궐선거에 경남 10곳 중 2곳에 후보를 냈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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