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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오직 일자리, 닥치고 경제"…후보 비전대회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오직 일자리, 닥치고 경제'를 경제 슬로건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신 전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당 '제19대 대선 경선후보자 비전대회'에서 "청년 일자리, 청년 취업과 창업은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노·장·청이 어울려 어르신의 경험과 경륜, 청년의 열정으로 동업 창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풍과 같은 탄핵의 후폭풍이 지나고 주변을 둘러보면 전부 강한 국가, 강한 지도자들뿐"이라면서 "결국 모든 국민들의 총의를 모으고 단합된 힘을 만들 수 있는 젊은 지도자만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젊은 제가 불쏘시개가 돼서 저급한 말싸움, 극단적으로 양분시켜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를 과감히 타파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40대 기수론'을 폈다.

또 외교문제와 관련해 "북한은 인권파괴국으로 당연히 지정돼야 한다"면서 "독도는 한일 양국의 영토문제일 수 없고,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는 중국에 '북한 핵부터 억제하라'고 외치겠다"고 말했다.





firstcir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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