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민주 뺀 3당, '대선 때 개헌 국민투표' 합의…단일안 마련
더불어민주당을 뺀 원내 교섭단체 3당은 15일 대통령선거 때 개헌안 국민투표를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각 당 간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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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에 '21일 소환' 통보…"적극 응할 것"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21일 검찰청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공식 통보했다.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를 받는 박 전 대통령은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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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관련 '가짜뉴스' 집중단속…경찰, 수사전담반 가동
경찰이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19대 대선 대비에 본격 착수했다. 경찰청은 15일 본청과 전국 17개 지방경찰청, 252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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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세진 고용한파'…실업률 7년래 최고, 실업자 외환위기 수준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실업률이 7년여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치솟았다. 실업자 수는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로 올라섰고 조선·해운 구조조정 여파가 계속되면서 제조업 취업자 수도 8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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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부동산 P2P, 원금보장 안돼…위험성 크다"
부동산 P2P(개인 간) 대출상품이 10∼20%대 높은 수익률을 '무기'로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높은 수익률은 반드시 높은 위험을 수반한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P2P 대출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부동산 관련 P2P 대출 확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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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슘분유' 논란 해소?…"압타밀 등 32개 분유서 세슘 불검출"
식품안전당국이 최근 국내에서 벌어진 수입분유의 방사성 물질 검출 논란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소비 분유 제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자 국산 및 수입 분유 32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세슘을 비롯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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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라 변호인 "한국송환 확정 때는 정치적 망명"
덴마크에서 귀국하지 않고 있는 '비선 실세' 최순실(구속기소)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정치적 망명을 신청할지도 모른다고 그의 변호인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정 씨의 변호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는 로이터통신에 "법원이 전 심급에 걸쳐 그녀를 송환해야 한다고 결정한다면 그다음에는정치적 망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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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운전면허로 美 오클라호마주서 무시험 면허발급
앞으로 국내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은 미국 오클라호마주(州)에서 별도 교육과 시험 없이 현지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경찰청은 이달 17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주 정부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해 이같은 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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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에 최대 3조 신규지원 가닥…광범위한 채무재조정 전제
금융당국이 유동성 위기에 몰린 대우조선해양에 신규자금 2조∼3조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다만, 국책은행·시중은행·회사채 채권자 등 대우조선과 관련한 모든 이해관계자가 광범위한 채무 재조정을 통해 손실을 분담해야 신규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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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 가격할인 막았다…러시아 당국 발표
애플이 러시아에서 아이폰 가격이 지나치게 떨어지지 않도록 소매업체들을 수년간 압박해왔다는 혐의에 대해 러시아 당국이 유죄로 결론 내렸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와 CNBC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반독점청(FAS)은 애플의 러시아 자회사가 아이폰 5와 아이폰 6, 아이폰 6s의 가격을 고정하도록 소매업체들에 불법적으로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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