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남서울대학교는 15일 영국 코벤트리대학교와 복수학위를 위한 협정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서울대 국제통상학과 재학생이 남서울대에서 3년, 코벤트리대에서 1년 과정을 이수하면 두 대학 학위를 모두 취득하게 된다.
170년 전통의 코벤트리대는 재학생 3만명 규모의 영국 15위권 국립대로, 남서울대와는 매년 20여명씩 방학 중 단기 연수교류를 하고 있다.
남서울대와 코벤트리대는 임상병리학, 영상예술디자인학 등 다른 전공으로도 복수학위 최득,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등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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