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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플라자 9월 개관…공방 입주자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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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플라자 9월 개관…공방 입주자 찾아요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 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인근에 서울새활용플라자가 9월 초 개관한다.

업사이클링과 재사용 등 재활용 산업 육성 공간으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다.

재사용 작업장과 소재은행, 업사이클링 스튜디오(공방), 전시실, 판매장 및 체험교육실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자원순환 투어, 업사이클 체험 시민참여 이벤트, 업사이클 문화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원순환 관련 인식을 확대하고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공방에 입주할 개인과 기업 32곳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방에 입주하면 작업공간과 다양한 디자인 사업 지원을 받는다. 공용지원시설(회의실, 공동작업실, PT룸 등) 사용도 가능하다.

사용료는 사회적 기업 수준 임대료이다. 첫 입주계약 만료 후에도 1회 연장(최대 2년) 가능하다.

국내외 기업과 예비 창업자, 디자인 회사 등 업사이클과 재사용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과 기업, 단체가 대상이다.

신청 마감은 31일이고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등을 거쳐 입주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17일과 24일 오후 3시에는 새활용플라자(성동구 자동차시장길 49) 현장에서 입주 희망자 사업설명회를 한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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