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4.69

  • 14.93
  • 0.57%
코스닥

735.57

  • 9.62
  • 1.29%
1/4

하나금투 "신세계푸드, 1분기 호실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하나금투 "신세계푸드, 1분기 호실적"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14일 신세계푸드[031440]가 올해 1분기 좋은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천666억원과 5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급식 부문은 신규 수주에 따른 탄탄한 매출과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외식 부문은 작년 말 진행한 고 원가율 브랜드 구조조정과 비용 효율화로 영업손실 폭이 작년 동기보다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심 연구원은 "실적 개선세가 가장 유의미한 부문은 제조 부문"이라며 "제품 재고단위상품(SKU)과 위드미 출점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신세계푸드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59.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마트 자체브랜드(PB)인 '노브랜드'와 '피코크' 매출 확대에 따른 유의미한 제조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비수기인 1분기에 호실적이 예상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로 갈수록 부각될 전망"이라며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20.9배로 이익 가시성이 높아진 만큼 매수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