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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분양시장에 '훈풍 부나'…1순위 자격 강화에도 경쟁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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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분양시장에 '훈풍 부나'…1순위 자격 강화에도 경쟁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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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분양시장에 '훈풍 부나'…1순위 자격 강화에도 경쟁률 높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 아파트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부산지역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던 해운대에서 올해 처음 분양된 아파트단지는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진구의 재개발 아파트 견본 주택에도 수천 명이 몰렸다.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 중동에 분양하는 828가구 규모의 롯데캐슬 스타는 이달 10일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경쟁률은 최고 86.32대 1(85B형)을 기록했다. 다른 크기 아파트도 각각 23.65∼4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3㎡당 1천800만원을 웃도는 높은 분양가와 11·3 부동산대책 이후 1순위 자격 강화라는 악조건 속에 나온 이례적인 기록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해운대지역 아파트값이 평균 18% 이상 급등한 이후 부동산 거래가 위축된 상황에서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신규 아파트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에 이어 한화건설도 이달 부산진구 연지동에 분양하는 1천113가구(일반분양 71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10일 견본 주택을 공개한 이후 주말 사이 수천 명이 다녀가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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