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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첫 무단침입자 발생…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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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첫 무단침입자 발생…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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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백악관' 첫 무단침입자 발생…용의자 체포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백악관 무단침입 사건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CNN 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배낭을 멘 한 남성이 백악관 담을 넘어 영내에 침입했으나 곧바로 비밀경호국(SS) 요원들에게 체포됐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영내에 있었으나 별다른 위험에 처하지는 않았다고 CNN 방송이 전했다.

    침입범의 배낭에서 별다른 유해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비밀경호국은 만일에 대비해 백악관 남쪽, 북쪽 잔디광장 등을 모두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전 버락 오바마 정부 때는 백악관 무단침입 사건이 잦았으며, 특히 2014년 9월에는 이라크 참전용사 출신으로 정신병을 앓는 것으로 알려진 오마르 곤살레스가 흉기를 소지한 채 백악관 담을 넘어 180m가량 질주해 백악관 건물 내부 이스트룸까지 깊숙이 침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줄리아 피어슨 당시 비밀경호국장이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si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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