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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중앙시장…문화관광 콘텐츠 덧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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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중앙시장…문화관광 콘텐츠 덧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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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중앙시장…문화관광 콘텐츠 덧칠한다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 중앙시장이 현대화한 시설 위에 문화관광 콘텐츠를 덧칠한다.

삼척 중앙시장은 중소기업청 선정 2017년 문화관광형 시장이 됐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가미하는 것이다.

3년간 18억원을 투입한다.

삼척 중앙시장은 1975년 5월 개설했다.

역사가 반세기에 가깝다.

당시 규모는 터 넓이 약 1만1천㎡에 지상 2층 건물 2동이었다.

1991년에는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지상 5층 건물을 신축했다.

유통 근대화 사업이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총 사업비 59억원을 들여 대대적인 현대화 사업을 시행했다.

풍물·의류 상가에 비가림 시설을 했고 바닥 포장, 간판·전면 유리 교체, 주차장 조성, 건물 도색, 공중화장실 개보수 등이다.

현대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2011년 2월에는 사고의 아픔도 겪었다.

폭설로 중앙통로 비가림 가설 지붕이 폭설로 무너져 7명이 다치는 사고였다.

현재 502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10일 "현대화한 시설에 맛, 멋, 흥을 더해 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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