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영화·영상시설 이용 예약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부산창조경제센터는 영화·영상존 인터넷 예약시스템(https://ccei.creativekorea.or.kr/busan/)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창조경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영상시사실과 영상편집실 등 영화·영상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15년 문을 연 부산창조경제센터 영화·영상존에는 고전은 물론 예술영화, BBC 다큐멘터리,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최신 한국영화 등 2천여편의 영상자료가 비치돼 있다.
영상편집실에서는 영상편집과 그래픽 후반 작업 프로그램을 탑재한 최신 컴퓨터 3대가 구비돼 있다.
개인이나 학회, 동아리 등은 영화·영상존 시설을 대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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