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8∼9일 여수권 섬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에 참가해 'K-Smile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첫날 하화도의 꽃섬길과 여수 밤바다 야경투어에 참가한 뒤 9일에는 여수 향일암과 금오도 비렁길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K-Smile'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K-Smile 캠페인'은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고 친절도를 향상하기 위해 펼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여수시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코레일 여행센터를 비롯한 제휴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강우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여수는 올해 관광객 1천400만을 목표로 하는 명품 관광도시"라며 "전남도에서 가장 친절한 곳으로 거듭나고 여수 주변 섬 지역의 관광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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