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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를 자전거 중심도시로' 행복청-대한자전거연맹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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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를 자전거 중심도시로' 행복청-대한자전거연맹 맞손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대한자전거연맹은 9일 행복청 회의실에서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자전거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양 기관은 ▲ 자전거 도시 조성을 위한 노하우 전수 ▲ 묘기용 자전거(BMX) 경기장 등 기반시설 건설 지원 ▲ BMX·산악자전거(MTB) 경기대회 및 박람회 개최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해밀리(6-4생활권) 일대 자전거공원에서 조성 중인 'BMX 경기장'을 오는 6월까지 준공해 일부 개장하고, BMX 국제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는 국내 최고의 자전거 타기 인프라를 갖췄다"며 "앞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더 늘어나 도시의 주요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2016년 전국 자전거 보유 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 가구별 자전거 보유율은 45%, 보유 대수는 1.89대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각각 2위를 기록했다.

정부청사가 있는 신도시만 한정하면 '전국 1위'다.

j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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