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7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연습경기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최경철의 3점 홈런 등에 힘입어 4회까지 10-0으로 크게 앞섰다.
베테랑 포수 최경철은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날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 선발투수 장원삼은 3이닝을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반면, SK의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는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무너졌다.
SK는 0-11로 뒤진 채 맞은 7회초 박정권의 홈런으로 2점을 추격한 데 이어 9회초 1점을 보태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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