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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최후항전지' 옛 전남도청 보존 방안…시민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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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최후항전지' 옛 전남도청 보존 방안…시민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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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최후항전지' 옛 전남도청 보존 방안…시민에게 묻는다

    옛 도청보존 위한 범시도민대책위, ARS 여론조사 진행한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 보존 방안을 묻는 시민 여론조사가 진행된다.




    '옛 전남도청 보존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7일 3차 위원장단 회의를 열어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대책위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으로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원형훼손 논란에 휩싸인 옛 전남도청을 어떻게 보존할지 시민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이달 말까지 끝낸다는 구상이다.

    대책위는 앞서 2차례 위원장단 회의에서 마련한 옛 도청 복원 방안도 추가로 논의했다.


    5·18 시민군 활동에 기초한 외부공간 복원과 함께 도청 본관·별관·민원실, 상무관, 경찰청 등 보존건물 내부를 원형 복구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옛 도청 보존건물들 모두 계단과 복도 형태만 남았거나 5·18 당시 모습이 완전히 사라져 내부 복원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대책위는 다음 달 열리는 4차 위원장단 회의에서 최종 복원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책위는 옛 도청 원형 복원안을 대선 공약화해 차기 정권에서 범정부 차원의 문제 해결이 이뤄지도록 정치권에 요구할 방침이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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