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244.13

  • 63.14
  • 1%
코스닥

1,192.78

  • 4.63
  • 0.39%
1/2

文측, '국정원 헌재 사찰의혹'에 "즉각 수사 착수해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文측, '국정원 헌재 사찰의혹'에 "즉각 수사 착수해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文측, '국정원 헌재 사찰의혹'에 "즉각 수사 착수해야"

    "사실이라면 전대미문의 국기문란 사건"…국정원 "전혀 사실무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측은 5일 국가정보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에 대해 불법적 사찰을 한 의혹을 제기한 언론보도와 관련해 검찰의 즉각적 수사 착수를 촉구했다.

    문 전 대표 경선캠프의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 간부가 올해 1월부터 헌재의 동향 정보를 수집해 왔다고 한다. 이 국정원 간부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청문회장을 뒤흔든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문건 작성자와 동일 인물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정원이 이 와중에도 버젓이 헌재 재판관들을 사찰해 온 심각한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더욱 경악스러운 일은 이 국정원 간부가 우병우 전 수석과 친분이 있는 국정원 고위층의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검찰은 대법원에 이어 헌재까지 사찰한 전대미문의 사건에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며 "사찰을 누가 최종 지시했는지, 수집한 탄핵 심판 정보가 어디까지 보고됐는지, 이 사찰정보의 수집과정 전후로 헌재 관계자와의 접촉시도가 있었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SBS는 4일 '국가정보원 4급 간부 A씨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동향 정보를 수집해 왔다'고 전직 국정원 고위 간부의 말을 빌어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국정원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hanks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