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18세 이하 대표팀, 아시아유스대회 출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여자배구 18세 이하 대표팀이 2017년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2일 중국 충칭에 도착했다.
조완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월 5일 중국 충칭에서 개막하는 대회에 출전한다.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배구연맹(AVC)이 2년마다 개최하는 대회로 만 18세 미만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예선 D조에 속한 한국은 5일 우즈베키스탄과 첫 경기를 치르며 6일 대만과 격돌한다.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17 세계유스여자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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