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청사 북카페서 주말 문화강좌 연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제2청사 1층 북카페 '지혜의 방'에서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문화강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민들이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려고 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24곳과 공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강좌는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 창작공예, 풍선아트, 캘리그라피(손글씨) 등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매주 내용·참가 대상·인원이 다르기 때문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들은 미리 프로그램을 챙겨봐야 한다.
문의는 도교육청 창의인재과 도서관독서교육 담당(☎055-210-5155)으로 하면 된다.
도교육청 측은 "매주 토요일 문화강좌에 이어 매달 마지막 수 수요일에는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강의도 준비하고 있다"며 "북카페가 도민에게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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