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60조원 돌파'가 1위로 선정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출범 5주년을 맞은 NH농협생명의 임직원들은 그동안 있었던 가장 큰 뉴스로 '총자산 60조원 돌파'를 꼽았다.
3일 농협생명이 출범 5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특별사내보를 보면 '총자산 60조원 돌파'가 임직원이 뽑은 10대 뉴스의 1위에 올랐다.
농협생명은 2012년 37조원의 자산으로 출범한 이래 2014년 9월 50조원, 지난해 8월 60조원을 돌파했다. 자산 규모로는 생명보험업계 4위이다.
2위로는 '금융감독원 민원발생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금융회사 선정'이 올랐다.
금감원은 국내 80여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민원건수, 민원해결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 금융회사를 발표해오고 있다.
'보장성 보험 판매점유율 30% 기록'이 3위를 차지했 '보유고객 300만명 돌파', '농축협 보험 특례기한 연장' 등이 10대 뉴스에 올랐다.
농협생명은 이날 서대문구 신사옥(옛 임광빌딩)에서 신사옥 마련 기념식을 열었다.
현재 본사 임직원의 45%가 신사옥에 입주했고, 10월까지 전 임직원이 신사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