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2017 신안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대회'가 오는 5월 20∼21일 전남 신안 증도에서 열린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가 경기운영을 맡는 이번 대회는 올림픽 코스(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 개인전과 단체전(릴레이)으로 치러진다.
수영은 우전해수욕장, 사이클은 해안도로, 달리기는 왕바위 선착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사진촬영 대회, 캠핑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등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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