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1.663%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7일 혼조세를 보였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3bp(1bp=0.01%p) 내린 연 1.663%에 장을 마쳤다.
5년물은 0.5bp 내렸고, 1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2.172%로 0.3bp 하락 마감했으나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0.7bp, 0.9bp, 0.8bp 올랐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늘 채권시장에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면서 "아시아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오르며 오후까지 국내 국고채 금리도 오르다가 막판에 10년물 이하 금리가 내리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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