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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朴정권퇴진·대선유권자운동' 올해 중점과제로

세상을 바꾸는 '시민의 힘 2017' 주제로 23차 정기총회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참여연대가 박근혜 정권 퇴진과 대선 유권자운동을 올해 중점과제로 채택했다.

참여연대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민의 힘 2017'을 주제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어 8대 중점과제 등 2017년 사업계획안을 채택·승인했다.

올해 8대 중점과제는 ▲ 박근혜정권 퇴진과 책임자 처벌 촉구 활동 ▲ 개혁과제 관철과 후보자 검증 위한 대선 유권자 운동 ▲ 유권자의 말할 자유 보장과 선거제도 개혁 캠페인 ▲ '바꾸자 정치검찰 쪼개자 검찰권력' 검찰개혁 캠페인 ▲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입법 캠페인 ▲ 사회수당 및 공공인프라 확대와 주거권 보장 운동 ▲ 한반도 군사적 긴장 완화와 남북관계 개선 촉구 ▲ 2만 회원과 함께하는 참여연대 만들기 등이다.

참여연대는 이날 총회 결의문에서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 수구 특권세력을 심판하는 것은 물론 정치개혁, 검찰개혁, 재벌개혁 등 우리 사회의 핵심 개혁과제들이 채택되도록 후보자 정책을 검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고(故) 김창국 전 참여연대 공동대표와 고 이영구 전 참여연대 운영위원, 고 주종환 전 참여사회연구소 이사장은 명예회원으로 추서했다.

참여연대는 총회 후 페럼타워에서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해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주최 촛불집회에 합류한다.

com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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