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끼리 뭉쳤다…체인스모커스·콜드플레이, 신곡 발매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미국의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와 영국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컬래버레이션(협업) 싱글 '섬싱 저스트 라이크 디스'(Something Just Like This)가 발매됐다고 음반유통사 소니뮤직이 24일 밝혔다.
체인스모커스는 '클로저'(Closer)로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한 해 빌보드 최장기간 1위의 기록을 세운 돌풍의 주인공이다.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베스트 댄스 레코딩' 부문을 수상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콜드플레이는 현재까지 7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해 8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영국을 대표하는 록그룹이다.
오는 4월 15∼16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통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두 차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 티켓 총 9만 석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신곡 '섬싱 저스트 라이크 어스'는 두 팀 특유의 개성과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곡이다. 4월 7일 발매될 체인스모커스의 정규 데뷔 앨범 '메모리스…두 낫 오픈'(Memories…Do Not Open)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