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팬들에게 볼거리 제공"…KLPGA 투어, 조편성 다양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팬들에게 볼거리 제공"…KLPGA 투어, 조편성 다양화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올 시즌부터 투어 예선전의 조 편성을 다양화한다.

KLPGA는 24일 대회 흥행을 도모하고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조 편성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KLPGA는 "각 대회 스폰서와 협의해 이슈가 될만한 선수들이 같은 조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라며 "상금왕 경쟁자, 신인상 포인트 상위자, 장타자끼리의 경쟁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제공해 팬들이 더욱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과 직전 대회 우승자, 상금순위 상위자로 이루어진 마지막 조의 조 편성은 변경되지 않는다.

KPGA는 또 해외투어 활동 선수가 국내 대회에서 출전할 경우 롤렉스랭킹을 고려해 조 편성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

이와 함께 KPGA는 2부투어인 드림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드림투어 상반기 상금순위 1위자에게 하반기 정규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3부투어인 점프투어에서는 각 디비전 상금순위 1위자가 정회원으로 승격하면 드림투어 차기 디비전의 시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