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앞으로 학교나 공공기관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서예 전통문화체험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2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윤점용 한국서예협회 이사장과 서예 전통문화체험 상품개발 및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하고 서예 전통문화상품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서예 전통문화체험상품 계약을 추진하고 이른 시일 내에 '나라장터' 쇼핑몰에 올려 수요자의 이용 편리성도 높일 예정이다.
정 청장은 "청소년들이 서예 전통문화 체험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품격과 정서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나 공공기관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상품 개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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