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 내달까지 4천500가구 분양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이달 말과 다음 달 광주지역에서 아파트 4천500여 가구가 분양된다.
23일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까지 광주에서 11개 단지 4천538가구가 분양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8개 단지 2천100여 가구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4천538가구 중 임대 아파트는 5개 단지 1천553가구다.
오는 24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아파트는 코오롱하늘채(학동)와 대성베르힐(용산지구)이다.
학동 코오롱하늘채는 조합 아파트로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용산지구 대성베르힐은 8년 장기 민간 임대아파트다.
도시형 생활주택 첨단제이지파크1차(첨단지구)도 이달 분양한다.
다음 달에는 도시형 생활주택 상상퀸즈, 진아리채(내담지구), 용봉신안 고운하이플러스(신안동), 첨단 대라수 2·3차(첨단지구), 중흥S-클래스센트럴(우산동), SK뷰(농성동) 무등산 광신프로그레스(산수동), 시티프라디움(효천지구)이 분양한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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