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017시즌 입장요금 동결…외야라운지석 신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17시즌 홈경기 모든 좌석의 입장요금을 동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 단위 좌석 확대 및 단체 관람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신설한 외야라운지석의 가격은 1인당 평일 기준 2만원, 주말 기준(금·토·일요일, 공휴일) 2만5천원으로 정했다.
일반석 중 팬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내야지정석의 1층 가격은 평일 1만원, 주말 1만3천원이며, 2층은 평일 1만원, 주말 1만1천원이다.
일반석은 복지·경로·다자녀 카드 소지자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준다.
특화석 중에서 한화다이렉트존은 평일 4만5천원, 주말 5만5천원이며 중앙 탁자석은 평일 2만8천원, 주말 3만3천원이다.
홈경기 티켓예매는 경기 7일 전부터 한화 이글스(http://www.hanwhaeagles.co.kr)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6매까지 할 수 있다.
한화는 시범경기 입장요금도 확정해 발표했다.
주중 경기는 무료이고, 주말 경기는 전 좌석 요금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예매는 3월 14일 오전 11시부터 한화 구단과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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