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5월 6∼7일 대규모 '푸드트럭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마련한 이 행사는 중구 공평네거리∼종각 네거리 350ｍ 구간에서 선보인다.
시는 왕복 6차선 도로를 모두 통제하고 인도와 맞닿은 양쪽에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에서 온 푸드트럭 35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푸드트럭 영업자는 3월 31일까지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홈페이지(www.cdf.or.kr) 또는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문화재단 축제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4월 6일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컬러풀페스티벌 기간 대구를 찾는 관광객 등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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