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49.67

  • 274.69
  • 5.26%
코스닥

1,098.36

  • 51.08
  • 4.44%
1/2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안돼요"…강원도 산불 실화자 강력 처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안돼요"…강원도 산불 실화자 강력 처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안돼요"…강원도 산불 실화자 강력 처벌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산림인접지 논밭 두렁·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봄철 영농준비로 영농부산물과 농산폐기물 소각, 등산객 취사행위 등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커 실화성 산불을 예방하려는 것이다.

    기동단속반을 편성, 집중적으로 단속해 관습적으로 반복하는 산불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불 가해자는 산립보호법 등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도내에서는 6건의 산불이 발생, 0.22㏊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 2건, 쓰레기 소각 1건, 풍등 날리기 1건, 나무보일러 불연소 재투기 1건, 기타 1건 등이다.

    6건 중 4명(검거율 66%)의 산불 가해자를 검거해 처벌 중이다.


    지난해는 92건의 산불로 51㏊의 피해가 발생, 전년도 125건 237㏊보다 건수 대비 27%, 피해면적 대비 78% 감소했다.

    47명(검거율 51%)의 실화자를 검거했으며, 징역 4월(집행유예 1년)을 포함해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졌다.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행위는 52건으로 1천47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박재복 도 녹색국장은 22일 "산불은 생활 속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등 대부분 실화성 산불이 많다"며 "조금만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면 산불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앞서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166개 관계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 운영 중이다.

    이 기간 산불방지를 위해 감시원 2천238명, 예방전문진화대 1천120명 등 3천404명을 투입한 것을 비롯해 초동진화를 전담할 '기계화 진화대'를 시군에 1개 팀 이상 구성 운영하고 있다.

    limb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