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신입사원, 발달장애아 특수학교서 벽화 그리기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김준 총괄사장과 신입사원 93명이 22일 서울 종로의 발달장애아동 특수학교인 서울경운학교를 찾아가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꿈을 그리고 희망을 보다'란 주제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경운학교 내 활용도가 떨어지는 이동통로에 아이들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벽화를 그려 넣었다.
경운학교는 향후 이 이동통로를 걷기운동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준 사장은 "봉사활동은 특권"이라며 "회사와 사회가 함께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며 그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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