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기술지원 태스크포스 운영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자연재해에 대응하고 공사현장 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해 '기술지원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태스크포스에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지질 환경 분야 지역대학 교수와 지자체 공무원 63명, 공사 직원 43명으로 구성된다.
태스크포스는 농어촌공사 사업뿐 아니라 지자체가 요청할 경우 기술지원을 한다.
윤석군 전남지역본부장은 "중요시설물의 내진보강 등 지진 발생에 대비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에도 안전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태스크포스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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