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업용 드론 개발주력…드론테마파크도 조성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농업용 드론 개발에 주력하고 드론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시는 '전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드론분야를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로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3D 프린팅과 탄소 소재를 활용해 드론 부품의 경량화와 배터리 수명 연장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능형 농업용 드론 개발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축구 활성화와 레저·스포츠 산업의 특화를 위해 '드론 테마파크(체험관)'도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으론 인쇄전자센터와의 기술교류를 통해 3D 기술력을 높이고 전북지역 내에서 전주를 '3D프린팅 허브'로 구축하기로 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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