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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한국어교육지도사→생활지도사 전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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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한국어교육지도사→생활지도사 전환교육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한국어교육지도사가 생활지도사도 겸할 수 있도록 한 결정에 따라 2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업무 전환 집합교육과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전국 217곳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오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집을 한국어교육지도사와 생활지도사가 방문해 각각 한국어교육, 부모교육과 자녀생활 지도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이번 집합교육에는 10개월 이상의 방문교육 서비스 경험을 지닌 한국어교육지도사 40명이 참여해 사전에 이수한 온라인 교육과정(38시간)에 관한 직무지식 평가를 받고 생활지도사가 갖춰야 할 사항을 배울 예정이다.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평가와 교육을 마친 한국어교육지도사들은 23일부터 생활지도사로도 활동하게 된다"면서 "계속 늘고 있는 방문 자녀생활 지도 서비스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hee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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