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시티자이 2차' 이달 분양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GS건설[006360]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짓는 '오산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을 17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전용면적 59∼102㎡ 1천90가구로 구성되는데 오는 10월 입주를 앞둔 1차(2천40가구)와 합쳐 총 3천13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의 95%를 차지하며 4∼5베이, 3면 발코니, 테라스 등 혁신 평면이 적용되고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별동으로 지어지는 테라스하우스(전용 84㎡T타입) 8가구는 판상형 5베이 구조로 전면부에 약 85㎡의 테라스 면적이 제공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해 가구 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고 공동현관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또 단지 내에 셀프 차량 청소 시스템을 갖춰 입주민이 간편하게 차량 내부를 청소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을 위한 스테이션도 지하주차장에 마련된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에 이어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3월 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8∼10일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222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mong07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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