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프리젠[060910]이 거래정지 약 4년만에 상장폐지 정리매매에 들어간 첫날 폭등했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프리젠은 전 거래일인 2013년 3월 15일보다 454.35% 오른 4천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된 이후 투자자가 보유주식을 처분할 수 있도록 기간을 주는 제도로 7일로 정해진 정리매매 기간에는 상ㆍ하한가 가격제한폭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30% 이상 급등락할 수 있다.
프리젠은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2013년 3월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 무효 소송을 벌였으나 최근 상고심에서 최종 패소하며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정리매매 시작을 위해 이날부터 프리젠의 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23일까지고 상장폐지일은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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