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네이버는 14일 도미노피자와 함께 챗봇 주문 서비스를 선보였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도미노피자'를 검색하면 '챗봇 주문하기' 버튼이 나온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네이버의 웹 기반 채팅 서비스인 '네이버 톡톡'을 통해 복잡한 과정 없이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페이 이용자는 제품, 주문방법, 수령지 등을 선택하고 이를 결정하기만 하면 된다.
배달 예상시간, 출발 여부 등도 네이버 톡톡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강태은 네이버 톡톡 리더는 "챗봇 주문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네이버를 발판으로 한 사업자들의 비즈니스를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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