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BMW 코리아가 고성능 스포츠카 M3와 M4에 새로운 색상과 부품을 적용한 한정판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시즌2'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M3에 대서양의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아틀란티스 블루', M4 쿠페에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푸른 숲을 상징하는 '자바 그린' 색을 입혔다. M4 컨버터블에는 강렬한 '트와일라잇 퍼플' 색을 적용했다.
이들 차량에는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 카본 미러캡 등 900만원 상당의 스페셜 에디션 부품을 추가했다. 그러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가격 인상분은 500만원으로 낮췄다고 BMW는 설명했다.
가격은 M3 1억1천950만원, M4 쿠페와 M4 컨버터블이 각각 1억1천950만원, 1억2천660만원이며 판매 대수는 모델별로 각 5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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