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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아픈 늙은 남편 먹이려고" 수산물 훔친 60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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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아픈 늙은 남편 먹이려고" 수산물 훔친 60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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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 아픈 늙은 남편 먹이려고" 수산물 훔친 60대 아내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전통시장 내 횟집에서 20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훔친 혐의(절도)로 A(6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40분께 광주 동구 남광주시장의 한 횟집 앞에 놓인 새조개, 꼬막, 굴 등 20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람이 없는 틈을 타 횟집 앞에 놓인 수산물을 미리 준비한 비닐봉지에 몰래 담아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남편이 늙어서 몸이 좋지 않아 먹이려고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남광주시장에서 잠복 수사하다 다시 시장에 나타난 A씨를 검거했다.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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