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동계체전의 전설' 이채원(36·평창군청)이 동계체육대회에서 개인 통산 6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채원은 1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스키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5㎞ 여자 일반부에서 16분 40초 4를 기록해 우승했다.
지난해 동계체전까지 금메달만 63개를 획득한 이채원은 금메달 1개를 더 보태며 국내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했다.
2위는 17분 47초 6의 성적을 낸 한다솜(평창군청)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4관왕에 도전하는 이채원은 19일 개막하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남자 일반부 클래식 10㎞에 출전한 김마그너스(19·협성르네상스)는 29분 57초 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부문 금메달은 29분 00초 3에 주파한 황준호(하이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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