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英·佛 소폭 상승…獨은 0.05%↓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8일(현지시간)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04% 오른 7,188.82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26% 상승한 4,766.60으로 장을 마쳐 하루 만에 반등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05% 내린 11,543.38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춤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07% 오른 3,238.06을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루프트한자(3.32%), REW(2.87%) 등 항공, 전기주가 상승했고 도이체방크(-2.08%), 코메르츠방크(-1.65%) 등 은행주의 하락 폭이 컸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