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책공대 신영애 교수 사망…김정은 조화 보내
(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북한의 신영애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수가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향년 87세
중앙통신은 이날 구체적인 사망 일자를 밝히지 않은 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교수·박사인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신영애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7일 고인의 령전(영전)에 화환을 보내시였다"고 짤막하게 전했다.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1기 졸업생인 신영애는 1991년 4월부터 최근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수로 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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