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가수 자이언티(본명 김해솔·28)가 국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자이언티의 미니앨범 'OO'의 수록곡 '콤플렉스'(Complex)가 미국 애플 뮤직의 '베스트 오브 더 위크'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애플 뮤직은 매주 전 세계 음악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기 곡들을 엄선해 '베스트 오브 더 위크'를 발표하고 있다.
'콤플렉스'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에 대한 자이언티의 솔직한 마음을 위트 있게 표현한 곡으로, 빅뱅의 지드래곤이 랩 피처링을 맡았다.
자이언티가 최근 공개한 새 앨범 'OO'의 타이틀곡 '노래'는 공개 직후 국내 8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일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 해외 아이튠스 4개국과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큐큐뮤직, 쿠거우뮤직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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