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탄소' 세계 석학들 무주서 5일부터 학술대회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탄소산업 육성과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4회 나노탄소 국제학술대회가 5일부터 닷새간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다.
학술대회에는 나노탄소 관련한 연구를 선도하는 유럽과 미주 등 세계 정상급 연구기관의 박사와 연구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성균관대 나노구조물리연구단이 주관하는 학술대회는 탄소 물질과 응용분야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와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다.
캐리어역학, 2차원 나노구조 물질 합성, 열전물질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하버드대 필립 김 교수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카이저 교수 등 26명의 세계적 석학의 특별강연과 토론도 마련한다.
탐소섬유 개발을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는 전북도는 학술대회에서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나노탄소전문가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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