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매일 17만 회원사와 기업경영 관련 소통에 나선다.
대한상의는 5일 전국 72개 전국 상공회의소를 통해 국내외 경제현안과 이슈 등에 관한 정보를 회원사들에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 2가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서비스 중 '대한상의 인포'는 국내외 경제현안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200∼300자 분량의 문자메시지를 매일 오전 9시에 SNS(카카오톡, 페이스북, 텔레그램)로 전달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대한상의 브리프'로, 학계와 언론계 등 전문가들이 기사 방식으로 경제이슈를 다룬 내용을 주 단위 제작해 이메일과 인쇄물로 제공하는 것이다.
김영섭 대한상의 전무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경제환경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객관적이고 전문화된 정보의 속도감 있는 서비스가 한층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인포는 카카오톡(ID: 대한상공회의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CCIBrief)을 통해 받으면 된다. 브리프는 홈페이지(www.korcham.net)에서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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