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작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둔 롯데케미칼[011170]이 3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1.77% 오른 40만2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출발 직후에는 40만4천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전날 롯데케미칼은 2016년 전년보다 58.1% 증가한 2조5천47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12.9% 증가한 13조2천235억원, 당기순이익 역시 81.3% 늘어난 1조7천96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롯데케미칼이 올해도 실적이 좋을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렸다.
미래에셋대우는 3일 롯데케미칼의 올해 이익 전망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롯데케미칼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기존보다 25% 상향 조정했고, KB증권도 롯데케미칼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60만원으로 대폭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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