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가 여의도 금융중심지로 국내외 금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일 여의도에 창업하거나 옮겨오는 금융기관 중 10명 이상 상시 고용을 한 곳에는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용설비설치자금은 필요자금 10% 이내, 고용자금은 10명 초과 정규직원 1명 당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준다.
교육훈련자금은 직원이 경영전문대학원 등에서 교육을 받으면 1명 당 50만원씩 역시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금융인 고용창출을 위해 서울에 있는 신용협동조합에 1명 당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금융기관 보조금은 첫 해인 지난해 여의도에 창업한 2개 국내 기관에 1억 3천900만원이 지원됐다. 올해 예산은 2억 500만원이다.
희망기관은 2월2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를 보고 신청하면 된다.
외부 금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조금심의실무위원회에서 심사해 3월에 보조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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