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9.07

  • 52.21
  • 2.16%
코스닥

689.55

  • 4.13
  • 0.60%
1/3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3선 성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3선 성공

정기총회서 박수로 추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31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2대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한기총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단독 출마한 이 목사를 기립박수로 대표회장에 추대했다. 이에 이 목사는 제20·21대에 이어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이번 한기총 선거에는 김노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가 입후보했으나,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는 '원로목사 및 은퇴 목사는 피선거권이 없다'는 규정에 따라 김 목사를 후보에서 제외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개혁을 위해 전심전력하고, 기독교가 사회에 대해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한 이 목사는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종교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세대 교수와 미국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로스앤젤레스 나성순복음교회 담임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 총회장을 맡고 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